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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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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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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요통과 다리 통증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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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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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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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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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9.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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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과 다리 통증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 의심!
중년 이후에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중에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환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젊은층에서는 주로 요통이나 허리디스크가 나타나고 노년층에서는 노화로 인한 척추관협착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척추질환도 발병 초기에 적극적인 물리치료와 주사요법을 실시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인 요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실시합니다. 척추수술의 경우에 예전엔 절개부위가 크다보니 회복속도도 늦어지고 예후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달된 다양한 수술기법으로 수술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조직손상도 적어져 회복이 빨라지고 후유증도 최소화되었습니다.
- 허리디스크의 치료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심하지 않으면 약물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견딜 수 없는 급성통증이 4주 넘게 지속되거나 신경마비가 오는 경우, 3개월 넘게 보존적 요법을 했는데도 만성적 통증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어떤 수술을 실시하느냐는 환자의 증상 및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 최소절개 척추고정술
최소절개로 후유증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 높여
디스크 돌출로 인해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 척추관협착증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장 대표적인 수술법이 척추고정술입니다. 지금까지는 척추고정을 위해서 15cm가량을 절개하여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했지만, 최근 실시하고 있는 최소절개 척추고정술은 5cm 정도의 절개만으로도 기존의 척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척추수술이 최소의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조직인 척추신경, 인대, 근육, 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최대한 보전하여 수술 후 흉터도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후유증의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소절개수술은 주로 퇴행성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불안정증 등 다양한 척추수술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수술
내시경을 통해 터진 수핵 덩어리만 제거
기존의 디스크 제거술은 전신마취를 하고 피부를 절개해 수술하므로 환자의 부담이 컸는데, 심하지 않은 허리디스크의 경우에 국소마취를 하고 피부를 6mm 정도만 절개한 뒤 수술용 관과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을 정확히 보면서 고주파열이나 레이저, 미세집게 등으로 터진 수핵 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수술은 내시경이 들어갈 정도의 작은 구멍만 절개해 시술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됨으로 전신마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고, 조직 주변이나 인대, 뼈,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아 신경 유착, 요통, 손발저림 같은 수술 후유증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수술 흉터가 적어 미용상의 부담도 적고 입원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꾸준한 척추강화 운동 필요
건강한 척추를 위해선 평소에 걷기와 수중워킹,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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