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66/여)님은 평소에 조금만 무리를 하면 무릎이 아파서 일상생활조차도 하기 힘들정도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프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주사도 맞는 등 반복적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만히 앉아 있어도 통증이 심하고 활동은 통증으로 엄두도 내기 힘들정도가 되었습니다.
오래전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 받았으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뤄왔지만 이제 걷지도 못하고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보니 병원을 찾아 원장님 진료후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고 입원하셨습니다.
병원 의료진과의 자세한 상담은 환자분을 편안하게 만들었고, 수술은 2시간30분정도 이루졌습니다. 수술을 마친 후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셨으나 “이제 앞으로 통증도 사라지고 활동도 잘 할 수 있겠지”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수술 3일 후부터 CPM운동(관절 수술 후 굽힘과 폄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여 세포생성 및 굳어짐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을 90도부터 시작하여 2주째 120도까지 가능하였으며 운동치료를 하신 후 밝은 얼굴로 3주후 퇴원 하셨습니다.
입원기간동안도 수술 전보다 통증이 많이 줄었으며 “이제 편안하네. 왜 좀더 빨리 수술을 안했는지 후회스워.”하시며, “내 주위에 나와 같은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수술하라고 해야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친구분도 소개하여 본원에서 수술을 받게 할 정도로 수술에 대한 결과에 만족하셨다.
수술 6개월이 지난 지금 하루 40~50분정도 걷는 운동이 가능하고 밤에도 통증 없이 잘 주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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