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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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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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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셀레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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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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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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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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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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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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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이란?
우리 몸의 기능에는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관여하고 있을까? 최근 셀레늄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있은 후 생소하기만 한 이 물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셀레늄은 철, 칼슘, 나트륨과 같은 무기질이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의 하나로서, 우리 몸의 단 0.0003%만을 차지하므로 미량 원소 중의 미량 원소라고 할 수 있다. 1817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1950년대까지 독성 원소로 분류됐을 만큼 오랫동안 영양소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1957년에 생리 작용이 밝혀지면서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필수 영양소로 지정됐다. 셀레늄은 암 예방 효과, 항염증 효과, 면역 증진 효과, 심혈관 질환 억제 효과 등과 관련이 있는데 이의 주된 효과의 근원은 항산화 작용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늄 자체도 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GSH-Px: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이에 의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효소)의 구성 성분이 됨으로써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에 영양 보조제 형태의 셀레늄은 보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한 섭취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재 하루 43㎍의 셀레늄을 주로 곡류로부터 얻고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1일 섭취 권장량인 50~200㎍에 못 미친다.
식품 중 유기 셀레늄의 흡수율은 무기 셀레늄 제제(셀레늄 보급제)에 비해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 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식품 중 함량(mcg/100g)을 살펴보면 밀 배아(111), 통밀 빵(66), 귀리(56), 현미(39), 보리(24), 마늘(25), 오렌지 주스(19)에 많으며 그 밖에 우유, 브로콜리, 양배추, 닭고기, 생선, 해산물, 버섯류, 무우, 양파, 곡물 등에도 많이 존재한다. 신비의 명약은 알고 보면 가까이에 있다. 자연이 선물한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히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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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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