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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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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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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9] 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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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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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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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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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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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4.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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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을...
- 만성질환자와 아이, 임신부, 65살 이상 노인 등은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습니다.
유행성 독감은 보통 감기보다 심한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그 합병증으로 일부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사망까지 이어집니다. 또 전염도 매우 잘됩니다. 다행히 예방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 대상자는 접종을 꼭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심폐 질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아이, 임신부, 65살 이상 노인 등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조류 독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닭, 오리 농장 및 관계 업계 종사자들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중복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변이가 잦은 유행성 독감은 합병증을 일으키기 쉬워, 사망 가능성이 높은 우선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합병증은 주로 탈수 현상이 나타나거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 때문에 생기는 폐렴입니다. 이 합병증은 평소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다거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암이나 간장 질환 및 당뇨와 같이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질환 등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 잘 나타납니다. 또 평소 가지고 있던 질환의 증상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나 65살 이상의 노인들도 호흡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찬가지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예방접종은 늦어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2주 전에 해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맞으면 항체가 2주 이내에 생기기 시작해 4주째 최고치에 달하게 되고, 이것이 6개월 정도 예방효과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9월 중순부터 시작해 늦어도 10월 말까지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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