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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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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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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 뇌 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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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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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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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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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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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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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졸 중 ”
- 뇌졸중은 세심한 관찰과 혈압 및 혈당관리가 필요!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찬바람과 함께 뇌졸중이 부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흔히 중풍이라고 표현되는 뇌졸중이 그것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40∼50대에서도 뇌졸중이 많이 발생합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평소에는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발병하게 되는데 그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멀쩡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뇌출혈, 뇌혈전, 뇌경색 등의 증상으로 사망하거나 몸을 못쓰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세포의 경우 단 몇 분간만 혈액공급이 안돼도 손상을 입고, 한번 죽은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뇌졸중 치료는 혈액 순환의 차단으로 신경이 손상받기 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단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도착해서 환자에게 필요한 시술을 해야 합니다. 이는 뇌졸중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후유증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뇌혈관질환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뇌의 출혈이 미약할 때는 머리가 쪼개지는 것처럼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있고 일주일 정도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세가 없어졌다고 해서 그냥 넘기면 곤란합니다. 초기 출혈이 새벽 운동과 같은 갑작스런 혈압 상승 조건과 맞물릴 때 큰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유없이 한쪽 눈꺼풀이 처져서 감기고 눈동자가 커진 경우도 위험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뇌 동맥류가 어느 정도 커지면 주위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주로 눈에 이런 것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현상은 몸의 한쪽이 마비된다거나 실어증, 한쪽 눈이 안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면 본격적인 뇌경색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뇌졸중의 원인이 돼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벼운 어지럼증과 함께 심한 두통을 동반하거나 보행장애, 사지 운동기능의 이상이나 감각이상,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현상이나 안면근육의 마비, 감각에 문제가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꼽히는 것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 고지혈증,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혈압 및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쓰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동시에 가급적 금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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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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