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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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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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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 관절내시경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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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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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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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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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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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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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내시경 수술
- 관절내시경을 통한 병변 확인 및 치료가 이루어져...
인체는 수많은 관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관절은 많은 운동량으로 인하여 퇴행성 변화와 각종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과도한 스포츠로 인한 관절의 손상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관절 질환이나 손상에 대하여 직접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조금만 절개하고 치료하는 수술방법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두세개 만들어 직경 2~5mm의 관절내시경 수술기구를 관절 안으로 삽입하여 관절내시경과 연결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수술함으로써 관절내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첨단의 수술방법입니다. 이는 더 자세히 병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수술 후 상처 부위가 작아 미용상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슬관절 분야에서는 활발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견관절, 족관절 및 팔꿈치 관절 등으로 시술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절경 수술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연골판 손상은 환자의 병력, 이학적 검사, 필요시 MRI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하게 되며 연골판 손상이 확인되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등산이나 조깅과 같은 운동으로도 슬관절에 연골연화증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족관절 손상의 대부분은 골절이 없는 인대 손상입니다. 먼저 손상의 정도에 따라 석고, 보조기, 붕대 등을 통한 고정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인대가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운동을 하게 되면 인대가 약해져서 불안정성을 초래하거나, 족관절의 외측 측부 공간에 충돌증후군을 일으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요구됩니다.
어깨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회전근건의 염증이나 파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수술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완전 파열인 경우 관절경적 인대봉합술을 시행합니다.
팔꿈치 관절 손상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쥐어짜는 동작을 반복할 때 발생하며 골프로 인한 팔꿈치 손상인 경우에는 내측 상과염, 테니스로 인한 경우에는 외측 상과염이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 일명 테니스엘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증상이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원인이 되는 관절의 운동을 철저히 삼가고 관절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약물치료 및 국소 주사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증상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 관절내시경 수술의 적용질환
- 무릎 반월상 연골판 손상
- 관절내의 유리체
- 급,만성 외상으로 인한 손상
- 무릎 십자 인대 손상
- 슬개골 연골 연화증
- 원판형 연골판
- 퇴행성 관절염
- 활막염 및 추벽 증후군
-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 박리성 골연골염, 골연골 손상
- 관절 유착증
- 관절 검사 목적 시행, 수술 효과 판정을 위해 2차적으로 필요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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