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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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5.2] 건강은 관심에서 시작!

작성자 차영옥

작성일 2005.02.18

작 성 일 : 2005.02.18

“ 건강은 관심에서 시작! ”

노인이 되면 온몸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기고 아프지만, “늙어서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폐 암

폐암은 계속되는 마른기침이나 피가 섞인 가래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폐암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므로 한 달이 넘도록 기침이 낫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 간 암

간암은 오른쪽 상복부의 묵직한 통증, 피로감,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 같은 증상도 매우 늦게 나타납니다. 간암은 대부분 만성 간염·간경변증에서 발전하므로 간질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위 암

위암은 상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그러나 보통의 위장질환 증상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조기위암 환자의 80% 정도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대장암

대장암은 점액변이나 혈변이 나오고, 갑자기 변비가 생기거나, 변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또 변을 보았지만 개운치 않는 ‘잔변감’과 빈혈에 의한 어지럼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유방암은 아프지 않은 멍울이 만져집니다. 통증이 있는 유방 멍울은 유방암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에 젖꼭지에서 피나 비정상적인 분비물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지고, 유방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젖꼭지가 함몰되며, 유방 피부가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질에서 이상한 분비물이나 피가 나오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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