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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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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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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 요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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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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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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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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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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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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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통 ”
바른 자세가 요통을 예방합니다!
현대인의 80%가량이 겪는 요통의 주원인이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앉고 서기를 반복하는 자세와 거의 온종일 앉아 있는 자세가 요통과 디스크질환을 부릅니다. 또 요통 환자의 상당수는 병을 간과하고 키우다 허리 통증이 매우 심해져서야 병원을 찾습니다.
근래에는 요통환자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운동 및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요통 환자들이 더욱 증가합니다.
무엇보다 단순 요통이든 병적인 허리병이든 척추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 일상생활에서의 나쁜 습관, 무리한 운동, 노동, 사고로 인한 충격에 의해서 균형잡힌 체형이 무너지면서 발생됩니다. 이렇게 균형이 깨어진 체형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요통, 디스크와 같은 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스크 파열 등 큰 문제가 아닌 이상 평소 잘못된 자세를 찾아 교정한다면 요통은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무거운 가방을 한 손에만 드는 습관이나, 똑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허리에 막중한 부담을 주게 되므로 이러한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특히 주부요통의 경우 가사노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설거지를 하는 동안 발 밑에 낮은 받침대 등을 두어 한쪽 발을 교대로 올려놓는 방법으로 요통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직장인들은 시간마다 잠깐씩 일어나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3~5분 하는 것만으로도 요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요통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4, 5일간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함부로 움직였다가는 증상이 악화되어 고질적인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격렬한 통증이 일어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은 받아야 합니다.
또 상황에 따라 냉찜질과 온찜질이 요긴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급성요통이나 어떤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요통의 경우 부기를 빼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는 냉찜질이 적당하고, 반면 만성통증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환부의 회복속도를 높이는 데는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이밖에도 요통을 보다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자신의 생활습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요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복부 근육, 척추 근육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합니다. 특히 요통환자에게는 조깅, 수영, 등산 등이 좋으며, 척추에 무리가 가는 골프, 테니스 등의 운동은 요통에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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