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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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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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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 쑤시는 무릎통증,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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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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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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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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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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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10.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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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시는 무릎통증,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해결!
※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누가 받나요?
-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염이 심한 55세 이상의 환자나 사고로 인해 무릎관절의 손상이 심한 경우 시행
1. 무릎통증이 매일 지속되어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할 때
2. 무릎통증으로 자기 직업을 수행하는데 상당히 지장이 있을 때
3. 어떠한 원인의 관절염으로 무릎이 굳어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무릎에 힘이 없어 덜렁거리면서 통증이 동반될 때
4. 무릎통증과 더불어 무릎이 심하게 안으로 휘거나, 밖으로 휘어 있을 때
-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란?
관절염 등으로 관절내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염증으로 상당한 부분이 파괴되어 관절기능을 잃게 되면, 대퇴부 말단의 슬관절 부분과 하퇴부 상단의 관절부위와 경우에 따라서는 슬개골의 관절 부위를 잘라내고, 표면을 금속으로 된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입니다.
-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정
인공관절 수술의 목적은 동통을 없애고 변형된 무릎을 교정하여 관절의 운동성을 유지시켜주며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술전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검사를 하고 수술이 결정되면 마취 후 무릎관절에 병든 연골 및 변형된 부분을 잘라내고, 대퇴골의 슬관절부위를 인공관절이 잘 고정되게 모양을 만든 다음 인공관절을 고정시킵니다. 하퇴부골에 인공관절을 고정시키고, 경우에 따라 슬개골도 인공관절로 치환합니다. 양쪽 인공 무릎관절을 고정 후에, 수술부위를 봉합합니다.
- 적극적이고 꾸준한 재활치료 필요
대부분 수술후 다음날 침상위에 앉기가 가능하며, 수술 후 1~2일이 지나면 서기 및 목발을 사용하여 걷기연습을 시행합니다. 이 시기부터 화장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술후 약 6주간은 목발을 사용하여 보행할 것을 권하며, 약 6~8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회복의 정도는 환자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심한 동통이 사라지고 관절운동범위 향상
인공관절의 제일 큰 효과는 수술후 회복기간이 지나면, 수술전의 심한 동통이 사라지는 것이며, 관절운동이 원활하게 되어 수술전 질병에 동반되어 제한되었던 관절운동범위가 향상됩니다.
하지만 수술 후 무릎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더라도, 정상의 무릎관절의 운동범위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완전히 쪼구려 앉거나, 양반다리 등의 자세는 인공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수술 후 체중조절 및 자기관리 필요
인공관절은 환자 본인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무리를 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며 주기적인 점검을 받는다면 평생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고 무리한 운동을 한다든지, 지나치게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했을 때는 수술부위의 고정이 느슨해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은 15~20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평소 생활 속의 관리와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인공관절을 오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체중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체중 1kg을 줄이면 관절에 가는 부담은 4~5kg이 줄어듭니다. 물론 체중이 증가할수록 인공관절에 무리가 더해지고 인공관절의 수명은 단축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럽게 관절에 무리는 주는 행동은 삼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평지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통증이 사라져 너무 행복합니다!!
얼마 전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너무 행복해하시며 퇴원하시는 뒷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장00(F/75)님은 입원할 당시 보호자의 부축을 받고 오실정도로 무릎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환자분은 과거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고 여러 곳에서 주사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관절주사 후 일시적 효과를 봤지만, 2년 전부터는 왼쪽 무릎통증 때문에 절뚝거릴 정도로 보행조차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면서 포기하려다가 차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분들이 수술도 잘하고 수술비도 다른 병원보다 저렴하고 또 간호사들이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원하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손상된 경골과 대퇴골 관절면 부위를 정교하게 다듬어 변형을 교정시키고 경골과 대퇴골의 밑단부분에 특수금속을 씌워서 이들 금속사이에 연골역할을 하는 특수 플라스틱판을 삽입하는 수술방법으로 진행되었고, 수술은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환자분은 수술을 마치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시며 일주일 후에는 부축 없이도 거동이 가능하게 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통증이 사라져 너무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현재 군산 차병원은 도내 38개 병원(대학병원 포함) 가운데 10위안에 들만큼 지역 거점 병원으로 알려졌으며, 인공관절 수술분야는 95% 이상의 호전을 보일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규모가 비슷한 병원들보다 수술환자입원일수가 적었고, 병원비가 저렴한 것으로 평가돼 차병원이 타병원에 비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병동 강윤경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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