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본원사보
|
 |
|
|
 제 목 |
 |
[2006.4] 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치료가 필요! |
|
| 작성자 |
|
차영옥 |
|
작성일 |
|
2006.04.24 |
|
|
| 작 성 일 : 2006.04.24 |
|
* 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치료가 필요!
이동국 선수와 같이 운동중 부상을 입는 경우는 우리 주변에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가활동이 많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등산에서부터 운동량이 많은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등을 시작하기도 하고, 월드컵 붐을 타면서 몇년전부터는 조기축구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운동을 한다는 것은 건강에 유익한 청신호를 주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르고 시작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준비운동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할 경우에 손목을 삐고, 발목을 다치고, 타박상을 입거나 인대를 다치는 등의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특히 축구를 처음 시작한 사람의 경우엔 과격한 몸싸움과 급 방향전환으로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으며 부상정도도 무릎인대손상, 발목인대손상, 타박상 등 다른 운동에 비해 심하게 나타납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는 자신에 맞지 않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준비운동 없이 본운동을 하면서 신체에 부담을 준 결과입니다.
운동중 발생하는 주요 부상부위를 보면 먼저 무릎과 발목부위는 전후방십자인대손상, 내외측부인대손상, 반월상연골판손상, 발목인대손상 등이 있고, 팔꿈치부위의 상과염(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이 많이 나타납니다.
부상 정도가 가벼우면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및 안정으로 빨리 회복될 수 있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면 오랫동안 꼼짝도 하지 못하고 병원에 누워 수술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물리치료와 교정치료 및 꾸준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운동을 하면 신체에 무리가 갈 수도 있고, 운동을 너무 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특성에 맞는 근육강화운동과 관절가동운동 및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유산소운동 등을 병행하여 계속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재활운동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스포츠재활치료프로그램입니다. 재활운동치료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운동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얼마나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정확히 알려주고 그에 맞는 운동처방을 내려주며 원활한 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포츠재활치료프로그램은 과도한 운동이나 부족한 운동 및 잘못된 운동방법에서 오는 제2의 부상을 예방하고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하여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여 실시합니다. |
|
 첨부파일 |
 |
없음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