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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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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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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5] 운동으로 관절염을 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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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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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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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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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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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6.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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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으로 관절염을 이기자 ”
- 퇴행성 관절염 주요 원인은 비만·운동부족!
인간의 몸은 20대까지 왕성한 활동력과 건강을 유지하다가 대체로 35세를 전후로 기능이 약화되면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변화를 우리 몸으로 느끼는 것은 10년 정도 퇴행이 진행된 45세전후입니다.
특히 퇴행성 변화로 많이 고생하는 곳이 관절부위인데, 관절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이미 증세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회복이 어렵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할 때는 통증이 있고 부으며 관절 부위를 누르면 아픕니다. 저녁이나 밤이 되면 더 아프고 통증이 심해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체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와 많이 사용하는 부위인 무릎과 허리척추, 발목 그리고 손가락 등에 주로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류머티스 관절염과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을 퇴행성 관절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골다공증은 관절이 아닌 뼈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골다공증은 통증이 없고, 쉽게 뼈가 부러지는 것이 주 증세입니다. 폐경기가 되면 대개 두 질환이 같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통증의 원인은 주로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원인은 비만과 운동부족입니다. 비만은 관절이 받는 압력을 더욱 높여 관절에 무리를 주게됩니다. 한 자세로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 딱딱한 신발과 하이힐을 주로 신는 사람의 경우에는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이런 경우 소염진통제를 처방하는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완치는 불가능해 손상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는 정도입니다.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무릎과 엉덩이 관절을 부분적 혹은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꿉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정상연골세포를 떼어내어 배양한 다음 자신의 무릎연골에 이식하는 자기유래연골세포이식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예방법이자 치료법은 관절이 굳고 근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체중조절과 체중을 싣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2주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걷기는 가장 쉽고 좋은 운동으로 걷기 전 5∼10분 스트레칭은 필수이고, 울퉁불퉁하거나 가파른 길보다는 평지를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 속에서 관절은 거의 충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수중운동이 좋습니다. 수영이 아니더라도 물 속에서 빨리 걷기만 해도 좋은 운동이 됩니다.
운동은 주 3회 이상, 매회 20∼40분이 적당합니다. 계단 오르기, 등산, 쪼그려 앉기, 무거운 것 들기 등은 관절에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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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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