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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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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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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 만성적인 근골계 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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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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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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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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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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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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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적인 근골계 통증!
- 만성 근골계 통증 질환은 증식주사요법으로 치료...
증식주사치료법은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비수술적인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증식제라는 약물을 약해지고 퇴화된 조직에 주사함으로써 그 부위의 정상 결체조직세포의 활성화와 증식을 유도하여 약해진 인대, 힘줄, 관절낭 등을 강화시켜 조직의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일컫습니다.
외상이나 과사용으로 인한 조직 손상의 결과로 조직의 기질의 와해가 초래되며, 세포가 죽거나 손상을 받게 되면 이 결과 자연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추가적인 손상이 더 일어나지 않으면 길이는 손상전의 길이로 회복되지만, 조직의 장력은 손상 전 조직의 50~70% 정도 장력밖에 회복되지 않습니다.
만일 더 심한 손상의 경우 치유과정이 미처 완성되기 전에 조직의 회복은 멈추게 되고 추가적인 손상이 있을 경우 섬유아세포는 기질 생산을 계속하게 되지만, 미성숙한 콜라겐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게 되고, 손상되기 전의 장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반응이 지속되면, 엉성한 조직만이 남게 되어 미세한 손상에도 쉽게 조직의 붕괴를 가져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납니다.
증식치료에 의해 유도된 섬유아세포는 성숙된 콜라겐의 전구물질을 생산하며, 이러한 콜라겐은 연부조직을 강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생기는 부산물은 결코 흉터나 경화가 아니며, 더욱 두꺼워지고 강화된 정상 결체조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
조직 손상 후 급성기 회복기간이 지난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나 일상적인 일을 할 수 없다면 이때는 증식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주사부위는 통증부위의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착점으로 대개 이 인대는 과신장되어 약해져있어 근육이 과운동할 때나 뼈가 함께 마찰이 있을 때 심한 통증을 유발시킵니다.
증식주사치료는 대개 급성 손상 후 2~3개월후가 좋으며 치료시작 후 곧바로 과도한 운동은 회복과정을 방해함으로 초기 4주 정도는 부드럽게 관절운동을 하고 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식주사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는 주로 관절의 구조적 이상을 동반한 만성 근골격계 통증으로 만성 목통증, 요통, 골관절염, 팔꿈치 건염, 인대 이완으로 인한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 및 근막통증후군 등입니다. 치료는 대략 3~4주 간격으로 2~3회 치료 후 증상의 호전을 보이며 경과를 관찰하여 대략 5~6회 치료함이 기본적인 치료법입니다.
이후부터는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추후 재발을 막고 치료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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