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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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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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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잘못 하는 운동...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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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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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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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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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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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6.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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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하는 운동...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가을에 적당한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있습니다. 걷기는 관절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나 심장병 환자, 비만인 사람 등 모든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조깅은 가장 손쉽고 확실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관절염이나 심장병 환자, 비만인 사람보다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 운동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2~3㎞ 정도 20분 정도 달리는 것이 좋고, 2~3주 마다 5분 정도씩 늘려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등산은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무릎과 허리 등의 관절도 튼튼해집니다. 자전거 타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에 좋습니다.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맞은 운동으로 관절에 거의 부담이 없으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연령별 운동선택
20대는 기구를 이용한 운동이나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중량운동으로 근력을 키웁니다.
사회생활로 바쁜 30대는 조깅이나 축구 등의 고강도 운동보다 하루 20분 정도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0대 여성은 골다공증에 대비해 조깅, 윗몸 일으키기 등 근력운동이 바람직합니다.
40대는 체중조절 및 감량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 필요합니다.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운동에 속하면서도 칼로리 소비량이 많은 수영, 계단 오르기, 조깅, 골프 등을 권장할만합니다. 40대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으므로 줄넘기, 농구 등 양발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운동은 골절 위험이 높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준비ㆍ정리운동은 필수!
운동 효과를 높이면서 부상을 예방하려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기온이 낮은 아침에 운동할 때는 반드시 10~2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주요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준비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마친 후에도 반드시 정리운동을 해야 본운동으로 인해 변화된 혈액 순환, 심장박동수, 혈압 등을 평상시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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