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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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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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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뇌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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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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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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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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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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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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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시력감퇴,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의심!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뇌졸중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중풍이라 불립니다.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뇌경색과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치료법에 차이가 있어 CT나 MRI 검사를 통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졸중 증상은 주로 50~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하지만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고혈압이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인자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고혈압입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동시에 뇌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짜게 먹는 습관,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피임약의 복용, 흡연, 과음 등도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한쪽 얼굴,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오거나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지고 평소 두통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갑자기 어지럽거나 한쪽으로 몸이 쏠리고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24시간내에 사라지더라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경과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발병 후 초기 치료시작 시간이 중요!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치료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로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뇌혈류를 재개시켜야 합니다. 또 3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내경 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뇌졸중의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치료 또는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를 이용한 혈관내 치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 외출시에는 보온에 신경써야
뇌졸중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운 날씨에 외출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여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온 손실을 줄이기 위해 모자와 목도리, 장갑 등을 이용하여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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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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