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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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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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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 꽃향기에 취하는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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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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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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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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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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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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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에 취하는 3월! ”
* 광양매화문화축제
국내 최대의 매화 군락지로 유명한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달빛 어린 매화, 섬진강 따라 사랑을 이란 주제로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열린다.
관광객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달빛 아래서 펼쳐지는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테마 산책로도 새로 만들어져 관광객이 산과 강이 어우려져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도 즐길 수가 있다.
청매실농원은 취화선, 서편제, 흑수선, 바람의 파이터, 천녀학 등이 촬영된 유명한 촬영장소로 수많은 항아리, 매화꽃, 대나무, 초가집, 섬진강 등이 잘 어울어져 그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오고가는 길에는 구례 산수유마을에 들러 계곡과 돌담사이로 흐드러진 노란 산수유꽃의 눈부시고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를 이루는 하동의 화개장터와 토지촬영지인 최참판댁을 들러 옛 추억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오동도, 동백꽃길
여수 오동도 3만7000여평의 아담한 섬에 동백꽃동산이 펼쳐진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2㎞의 산책로와 섬을 가득 채운 수천여그루의 동백나무 군락이 하늘을 뒤덮여져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듯하다.
산책로 곳곳에는 무게를 이기지 못한 동백이 꽃송이를 떨어뜨려 화사한 꽃길을 펼쳐 놓았다. 동백숲 한가운데에는 하얀 등대도 서있다.
여수 오동도의 동백은 봄에만 꽃망울을 터뜨리는 선운사, 마량 등의 춘백과 달리 10월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겨울을 지나 이듬해 3월 절정기를 맞는다. 요즘은 동백숲의 주인 동백새가 동백꽃 꿀샘을 파먹으며 낙화를 주도하고 있어 나무 아래 펼쳐진 꽃잎도 운치있다.
그밖에도 여수에는 목조 단층 건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건물로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라좌수영 본영 진남관이 있다. 또한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향일암이 있다. 여수 돌산대교를 지나 향일암을 가는 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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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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