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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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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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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5] 당뇨병은 생활습관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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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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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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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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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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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7.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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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생활습관병!
우리 국민 성인의 약 8%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매년 20~30만명의 새로운 당뇨 환자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 사망률도 일반인보다 3배나 높고, 국내 환자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라고 합니다. 이제 당뇨가 국민병으로 불릴 만큼 당뇨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자주 많이 보고(다뇨), 물을 많이 마시고(다음), 음식을 많이 먹으며(다식), 체중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 피로, 전신쇠약감, 가려움, 오심, 구토, 가려움, 손가락끝의 저림, 시력장애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환자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생활습관병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당뇨병이 가족력, 운동 부족과 과음, 과식, 비만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땀 흘리는 운동을 1주일에 2~3일만 하면 8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집 주변에서 30분 이상 걷거나, 운동장이나 공원에서 워킹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은 혈압 조절, 동맥경화와 비만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이라면 먼저 겁을 먹는데, 그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눈, 신장, 심장, 머리, 혈관, 발 등 전신에 걸쳐 발생하고 실명, 심근경색, 뇌졸중, 사지마비, 발기부전, 발·다리 절단 등의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당뇨 환자의 40% 이상이 본인도 모르게 발병하고 상당한 수준까지 진행된 후 알게 됩니다. 이제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1년에 한 번은 종합검진을 꼭 받아야 하고, 비만하지 않아도 1년에 한 번 이상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당뇨병에 걸렸다면 먼저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식사와 운동요법 그리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혈당을 조절한다면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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