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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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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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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 차병원의료진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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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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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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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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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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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7.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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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내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 차병원 의료진 -
- 환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 만들기!
차병원은 95년 차정형외과를 개원한 이후 2005년 4월 의료법인 의인의료재단 차병원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를 주 진료과목으로 하고 내과/가정의학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는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는
차영옥 원장(정형외과 1과), 유희준 과장(정형외과 2과), 임광열 과장(정형외과 3과)으로 구성되어 주로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지는데, 척추클리닉(척추/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인공관절클리닉(인공고관절/슬관절치환술, 자기유래연골세포이식술 등), 관절경수술 등이 그것입니다.
내과/가정의학과는
김수겸 과장(내과/가정의학과 1과), 유준영 과장(내과/가정의학과 2과)으로 구성되어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소화기질환, 간염, 내분비대사질환 등에 대한 진료와 위/대장내시경검사, 심전도검사 및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는 황의일 과장이 대장ㆍ위장 특수촬영, 신우ㆍ요관ㆍ방광 조영, 전신컴퓨터 촬영, 간ㆍ복부ㆍ갑상선ㆍ유방 등 초음파 진단 등을 실시하고, 마취과는 하정량 과장이 수술에 적합한 전신, 부분마취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수술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차병원에서 많이 시행되는 수술 및 검사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에 따른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는지요?
A 정형외과에서는 인공관절수술과 척추고정술이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구요. 보통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한쪽하시는 환자분들은 2주 정도 입원하시고, 양쪽하시는 환자분들은 보통 3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고관절인공관절도 마찬가지로 한쪽은 2주 정도이고, 양쪽은 3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척추고정술의 경우에도 2~3주 정도의 입원후 퇴원이 가능합니다. 퇴원 후에는 재활치료에 힘써야 수술전의 모습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이미영 간호사)
A 내과에서는 주로 위장질환 및 위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위내시경검사와 대장질환 및 용종, 대장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검사를 많이 실시합니다.
위 내시경은 금식하시고 오시면, 당일 가능하시구요. 대장내시경은 사전에 오셔서 검사일정을 정하고 검사전에 대장내시경 준비약을 드신 후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내과에서는 다양한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검진 및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과의 경우 특별한 게 아닌 이상, 통원 치료를 한답니다.(송주희 간호사)
Q 담당간호사가 보는 의료진은?
A 정형외과 1과는 차영옥 원장님이시구요.
저희 원장님은 제가 실수할 때는 따끔하게 지적도 해주시고요. 그 지적 뒤에는 따뜻한 원장님 고유의 호탕한 웃음과 함께 끝이 맺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 원장님 호탕한 웃음.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은 아실꺼예요. 정말 시원하십니다....^^
그 웃음 들으시면 아프신 곳이 조금이나마 좋아지는 기분이 드실꺼예요. 원장님 사랑합니다. 하 하 하(이미영 간호사)
A 제가 정형외과는 처음이었는데 유희준 과장님께서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실수만 했던 저를 감싸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과장님은 겉으론 표현하시진 않지만 따뜻한 분이고 정많은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로 인해 일이 지연되는데도 싫은 소리 한번 안하시고 또한 항상 환자들을 웃으시면서 대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잘 웃으셔서 그런지 저희 유희준 과장님의 웃는 얼굴 멋집니다.(조하연 간호사)
A 저는 병원에서 인기 짱이신, 김수겸 내과 과장님과 일한답니다. 저희 과장님께서는 타 지역에서 오셔서, 조금은 무뚝뚝하시다고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일하는게 힘들꺼라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구요. 막상 과장님과 얘기를 하다보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구요. 저한테,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답니다. 또한 최신 의료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거의 매주 전국의 학회에 참석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 열정이 놀랍습니다.(송주희 간호사)
A 저희 유준영 내과 과장님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하십니다.
환자를 생각하는 우리 과장님의 마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환자가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귀 기울여 들으시고 환자의 건강을 위해 진료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 과장님이지만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얼굴도 잘 생기셨잖아요.(김영미 간호사)
Q 타 병원과 비교했을 때 차병원의 특화된 서비스가 있다면?
A 얼마전 전직원 친절교육을 받았습니다.
원장님 사랑해요 라는 말한마디, 편지 한통...
친절교육 받고 난 후 많이 달라졌습니다. 교육해주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처음엔 하기 힘들어도 하다보면 당연한 듯 할꺼라구요. 사실 원장님께는 저도 처음이지만, 이 교육덕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저희 병원에는 노인분들이 많이 내원하시는데 이 분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게 다른 병원과 틀린 점이 아닌가 싶어요. 말로만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가 아닌 행동으로 가족처럼 모시도록 노력하는 차병원 식구들이 될꺼예요.(이미영 간호사)
A 저희 병원은 환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진료를 한답니다
얼마전, 병원식구들과 함께 좀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드리고자 친절교육도 받았구요.
연중에는 “새만금마라톤대회 참가 및 야유회 행사”를 가지기도 하고 연말에는 송년의 밤 행사를 하면서 내부 직원 및 가족들과도 친목도 다집니다.(송주희 간호사)
Q 병원에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재밌고 즐거운 일이 있다면?
A 제가 병원에 입사한지 만 5년째 되는데, 3년동안 새만금 마라톤을 했습니다.
그냥 마라톤이니까. 뛰고 집에 가겠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처음 해본 거라서요.
그런데 마라톤이 끝나고 병원식구들끼리 고기도 구워먹고 사진도 찍고, 야유회를 가졌어요. 작년에는 원장님과 팔짱끼고 사진도 찍었어요. 무척 기억에 남아요. 선수처럼 잘 뛰지는 못했지만 뛰고 걷고 해서 매달도 땄는걸요.
병원 식구들이 언제 이렇게 다모이겠어요. 마라톤!! 할만합니다. 정말 즐겁구요...^^ 내년에 또 할꺼예요!!(이미영 간호사)
A 병원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점심시간이예요.
외래 같은 경우에는 항상 진료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점심시간 1시간은 꿀맛같은 휴식 시간 이랍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송주희 간호사)
Q 외래 진료실의 분위기는?
A 외래 선생님들은 다들 언니 같구, 좋아요.
1정형외과 선생님은 키도 크고, 늘씬하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좋고, 남자 환자들한테도 인기도 많구요.
2정형외과 선생님은 애 엄마 같지 않은 언니같은 분이에요. 막내인 저의 고민도 항상 잘 들어주고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웃으면서 도와주고요.
2내과 선생님은 마음을 잘 표현하진 않지만, 생각하는게 깊은 선생님이에요. 어르신들한테도 정말 친절하게 잘하구요.(송주희 간호사)
Q 진료실에서 환자를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하고 있는지?
A 다리 다치신 분들 위해 휠체어를 준비해드리고, 팔 아프신 분들 위해 짐을 들어드리고, 혼자 오신 분들을 위해 안내도 해드리는 일을 하지만 바쁠 때는 바로바로 못해 드리는 게 죄송할 뿐이구요. 환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이미영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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