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 원장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은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문동신 이사장은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차 원장님과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 병원장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부의금의 일부를 모친이 다니시던 교회와 마을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차 병원장은 2007년에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한 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역전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지는 3월 11일 오전 11시.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역전 무료급식소로 옮기고 식사를 거르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14명의 직원이 참여하였다. 매달 둘째주 목요일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즘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 이분들에게 대접하는 한끼 식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간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하시는 한마디에 더욱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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