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 지난 7월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마친 이재호(남/67세)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일반적으로 위암이 있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 생활하시는데 특별한 증상은 있었나요?
A 주위에서 위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했다고 말씀하시던데, 저에게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단지 어쩌다 한번씩 속이 쓰리고 피곤하고 체중이 조금 증가하는 것 외에는 아무 증상도 없었습니다.
Q 그러면 어떻게 위암을 발견하게 되었나요?
A 한번씩 속이 쓰려서 의사 선생님께 저의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위내시경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해 공복 상태여서 즉시 위내시경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다며 조직검사를 실시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결과 초기 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Q 진단을 받고 어떻게 하셨는지요?
A 차병원에서 종합병원에서 빨리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원 조치를 해주셔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건강합니다.
Q 지금의 건강상태는 어떻십니까?
A 수술을 받은지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지금은 건강관리를 위해 군산공원을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식사도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먹으며 식사조절도 하고 건강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수술 후 변화라면 수술전 몸무게가 74~75kg정도 였는데 수술 후 68kg까지 빠지다가 이제 70kg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혹시 다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A 저도 평소에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건강에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위암 진단을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건강에 대한 자신을 금물입니다.
여러분도 평소에 건강에 좀더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꼭 받아서 더 큰 병을 얻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제 목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