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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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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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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 운동, 지금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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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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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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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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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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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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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지금 시작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천고인비’(하늘은 높고 사람은 살찐다)라고 해던가요. 비만은 거의 모든 성인병 및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이를 예방하려면 이제 운동을 미룰 때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 한다라고 핑계를 댑니다. 하지만 본인이 운동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걷기나 자전거 이용,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 이용 등이 그것입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주 3회정도 줄넘기는 15분, 수영은 20분, 빨리 걷기와 자전거는 1시간, 산책은 1시간 20분 정도가 이상적이며 노인의 경우 심폐기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므로 짧은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면서 자주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무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0~30대는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은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축구, 농구,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유산소 운동은 비만 예방에 좋습니다.
40~50대 중·장년층의 경우는 운동의 강도와 종목선택에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아침 기온이 낮아지면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에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운동하기 전 준비운동을 통해 갑작스런 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성인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질환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0대 이상은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이 적합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 심박 수를 증가시키고 체온을 올려 혈류량을 높여줘야 무리가 없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시켜주며 노년의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운동량은 주 2~3회 하루 1시간 정도 걷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2회 이상 30분 정도 걷는 것이 적당합니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운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당한 운동을 처방받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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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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