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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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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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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햇볕만 잘 쬐고 운동만 열심히 해도 키가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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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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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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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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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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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7.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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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만 잘 쬐고 운동만 열심히 해도 키가 쑥~~
자녀의 성장을 위해 과도한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비만 예방, 햇볕 쪼임을 통한 비타민 D 합성,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섭취 등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만은 성장을 저해
비만은 성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몸속에 지방성분이 쌓이게 되면 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많이 분비돼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해 키가 자라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늘어난 지방 세포 수는 줄어들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비만은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칼로리 인스턴트식품이나 짠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고 대신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저탄수화물, 저지방식을 하게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햇볕을 쪼이면 비타민 D 생성
뼈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칼슘과 비타민 D 입니다. 음식물의 형태로 체내에 들어온 칼슘 성분을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선 비타민 D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피부를 햇볕에 쪼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양만큼의 비타민 D가 저절로 체내에서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성장기 어린이들은 너무 실내에서만 생활해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일조량을 받지 못하게 되면 활성 비타민 D의 부족을 초래해 칼슘 섭취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장내 흡수가 잘 되지 않아 골격 성장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하루 최소한 10~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필요합니다.
- 스트레칭과 운동은 성장을 촉진
팔다리의 관절을 쭉쭉 펴주는 스트레칭도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몸을 늘여주는 효과 외에 성장판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키가 크는 데 도움을 줍니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1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해도 원하는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뼈와 성장판이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성장판 주위의 모세혈관이 증가해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활발해져 성장과 발달이 더욱 촉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을 줄이고 혈액순환과 체내 대사량을 늘려 자연스럽게 키 성장을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루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줄넘기, 가벼운 조깅, 맨손체조, 수영, 댄스, 배구, 테니스, 너무 과격하지 않은 농구, 단거리 질주, 배드민턴 등이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성장판에 과도한 압박을 가하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 균형잡힌 식습관 필요
매일 먹는 음식에 뼈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이 포함되게 해 꾸준히 섭취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콩이나 두부 등 콩을 재료로 한 음식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등 푸른 생선도 성장을 도와주는 식품입니다. 등 푸른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뼈가 자라는 데 필수적인 칼슘과 무기질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우유, 치즈, 멸치, 미역 등이 있고 비타민이 함유된 식품에는 시금치 등 야채류, 김 등 해조류와 과일 등이 있습니다.
키 성장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라면, 피자, 코코아, 초콜릿, 콜라, 햄, 햄버거, 각종 튀김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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