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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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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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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위암, 당신이 선택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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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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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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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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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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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7.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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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당신이 선택될 수도...
-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로 위암을 예방해야...
“속이 쓰린다. 속이 더부룩하다. 자주 체한다. 미식거린다. 신물이 오른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먼저 위장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 내시경 검사가 꼭 받아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위암은 이와 같은 전조증상이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위 내시경 검사로는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염증, 미란, 궤양, 양성종양 또는 악성종양 등의 다양한 질환을 발견할 수 있으며, 특히 소화관 출혈의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검사는 조기위암의 발견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내시경은 육안적 진단과 함께 필요에 따라서는 조직을 떼어내어 정확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는 진단에만 그치지 않고 협착시 병변부의 확장 또는 도관삽입, 용종(일종의 혹) 또는 이물질의 제거, 식도정맥류 또는 궤양 출혈에 있어서 내시경을 이용한 지혈술 등의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복통, 속쓰림, 구역, 구토, 복부 팽만감, 연하곤란, 흉통, 토혈, 흑색변 등으로 고생하는 분은 위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이는 상부소화관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의 증상이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일 때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하여 위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 12시간 전에는 물을 포함하여 어떠한 음식도 먹거나 마시면 안됩니다. 또한 검사전에 반드시 알레르기 질환, 출혈성 경향, 약물과민반응, 심장 및 폐와 같은 중요 장기 질환 유무 등의 자세한 병력을 전문의에게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검사는 먼저 소화관 운동을 저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사를 맞게 되며 내시경 삽입에 따른 구역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후부에 국소마취제를 뿌리거나 마시게 됩니다. 환자분이 좌측으로 모로 누워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안 입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을 차례로 통과하며 관찰하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를 힘들어 하시는 분은 수면내시경을 통해 불안감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시간에 즐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이나 과음도 좋지 않으며 카페인 함유음료도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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