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본원사보
|
 |
|
|
 제 목 |
 |
[2008.1] 뇌졸중, 빠른 병원이송이 관건! |
|
| 작성자 |
|
차영옥 |
|
작성일 |
|
2008.01.22 |
|
|
| 작 성 일 : 2008.01.22 |
|
* 뇌졸중, 빠른 병원이송이 관건!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고,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장애가 남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에까지 고통을 안겨줍니다.
- 뇌졸중은 뇌 손상을 가져와
뇌졸중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고 자연히 혈압의 상승과 여기에 심박동수까지 동반 상승, 심장의 부담이 증가해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것이고,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일단 발병할 경우에는 언어장애나 사지마비 등의 2차 후유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뇌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산소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짧은 시간으로도 큰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뇌의 손상 때문입니다.
손상된 뇌세포는 죽어버리고 그 뇌세포가 담당하는 신체의 기능이 소실됩니다.
- 고혈압,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심한 스트레스, 혈중 혈색소의 증가, 비만, 피임약 복용, 흡연, 과음 등 다양합니다.
이중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뇌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와 동맥경화에 의한 허혈성 뇌출혈이나 출혈에 의한 출혈성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3시간 이내에 조기 치료해야...
뇌경색으로 혈관이 막힌 뇌졸중 환자일 경우 뇌에서 혈액이 빠져나가는 정맥에는 3시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는 6시간 안에 피딱지를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투입하면 막힌 혈관이 뚫리면서 뇌혈관이 되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뇌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뇌졸중 환자는 치료를 하더라도 뇌혈관이 이미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나가는 습관은 물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소금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도록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
|
 첨부파일 |
 |
없음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