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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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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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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 웃음, 인생의 묘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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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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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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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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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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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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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인생의 묘약!
요즘 나의 삶은 누군가에게 저당 잡힌 것 같다.
그 만큼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 쫓기듯 주어진 일에는 충실하다지만, 정작 내 자신을 뒤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예전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활짝 잘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다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었다. 그때는 굳이 일부러 웃으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밝게 웃는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왔었는데, 요즘 내 모습, 나의 표정은 어떠한가? 돌이켜 생각해보니, 요즘 내 모습은 항상 불만을 먼저 토로하며, 나도 모르게 조금씩 감정 없는 듯한 무표정에 익숙해져 버린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 지쳐 웃음이 사라졌다는 것은 어쩌면 자기 합리화일 뿐일 것이다. 우리는 신나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만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망과 어려움에 빠졌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인한 엔돌핀에 있지 않을까?
가정과 사업에서도 이는 느낄 수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웃음은 그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며, 상사의 웃음은 사무실의 공기를 좌우한다.
웃다보면 근심이 사라지고 알지 못하는 곳으로부터 기쁨이 밀려오면서, 내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
아침부터 환한 웃음으로 시작하는 그날은 내내 입가에 웃음이 번지지만 웃음이 없는 하루는 너무 지루하고 힘에 부친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밝은 웃음은 마음을 풀어주는 마력이 있어 예쁜 얼굴보다는 밝은 웃음의 얼굴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모든 만병통치약 같은 웃음에 이제는 더 이상 인색하지 않으려한다.
내 마음에서 우러나는 밝은 웃음이야말로 내 행복과 내 생명을 지켜주는 건강비타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
나는 오늘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하루를 기대해본다.
(원무과 이 은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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