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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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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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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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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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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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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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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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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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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 수술
누구나 살면서 허리통증으로 한 번쯤은 고생하게 됩니다. 이때 디스크가 아닌가하여 걱정하게 됩니다.
허리 통증은 주로 요통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추간판탈출증은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하여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근을 압박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며,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뼈와 주변 인대, 근육이 약화되거나 퇴행하면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추간판탈출증은 일반적으로 요통과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허리를 굽히면 신경이 압박을 당해 고통을 느끼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엉덩이와 허벅지에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계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허리를 굽히면 신경 구멍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 편하거나 통증이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허리를 굽히거나 돌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일 수 있지만, 반대로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없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추간판탈출증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견딜 수 없는 급성통증이 4주 넘게 지속되거나 신경마비가 오는 경우, 3개월 넘게 보존적 요법을 했는데도 만성적 통증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디스크 제거술은 모든 경우에서 전신마취를 하고 피부를 절개해 수술하므로 환자의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심하지 않은 추간판탈출증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간단하게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제거 수술은 국소마취를 하고 피부를 6mm 정도만 절개한 뒤 6mm 두께의 수술용 관과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을 정확히 보면서 고주파열이나 레이저, 미세집게 등으로 터진 수핵 덩어리를 제거합니다. 직접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 상태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는 수술하는 동안 의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조직 주변이나 인대, 뼈,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아 신경 유착, 요통, 손발저림 같은 수술 후유증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디스크 제거 수술시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됨으로 전신마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고, 부분마취를 하기 때문에 합병증이 거의 없어 당뇨 등 전신 질환이 있는 노인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근육이나 다른 조직들을 잘라내지 않고 돌출된 디스크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수술 절개부위가 적어 미용상의 부담도 적고 회복속도가 빨라 입원기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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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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