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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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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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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 스트레스 &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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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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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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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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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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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8.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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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 웃음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지속기간이 길어져 자극이 강해지면 암과 싸우는 킬러세포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DHEA 분비는 줄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분비되어 킬러세포 활동을 억제,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위장관의 운동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해 위·십이지장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항문·직장통증, 변실금, 배변장애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3배 높습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기능이 약화돼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고, 수면장애 요인이 되며, 우울증과 관련된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또한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해 당뇨병을 악화시키며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웃으면 건강해져...
웃음이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번쯤 실컷 웃는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연령이 올라갈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우리는 생활속에서 웃음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웃음을 되찾을 때입니다.
웃음은 코르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사라지고 도파민과 같은 편한 호르몬이 나타나서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웃는 동안 혈압은 떨어지고, 심장박동 수는 증가하고,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세포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인체는 면역성이 높아집니다. 또 웃음은 교감신경 활동을 억제해 불안, 초조, 긴장 등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 상태를 이완시켜줍니다.
결국 웃음은 코르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웃음은 신경계통, 호흡계통, 복부, 흉부, 얼굴 및 기타 많은 부위의 근육 운동으로 얼굴 뿐만 아니라 심장, 뇌, 신경 등 인체 안의 거의 모든 기관을 움직여 활성화시킵니다.
한바탕 크게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습니다.
웃음이 주는 심리적 효과는 긴장감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웃음은 혈액 순환 개선과 폐활량을 증가시켜 심장 순환계통을 건강하게 합니다.
또한 웃으면 면역 체계도 강화됩니다. 웃음은 병균을 막아주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이제 건강을 위해서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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