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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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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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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척추 건강 &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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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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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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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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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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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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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건강 & 생활
몸을 지탱해주는 기둥인 척추의 건강은 평소의 생활습관에 의해 많이 좌우됩니다. 이는 자세를 어떻게 취하느냐에 따라 디스크 내부에 받는 압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방바닥에 앉아 있을 때와 방바닥에 앉아서 허리를 숙인 상태, 그리고 선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물건을 들 때, 구부정하게 컴퓨터에 몰두할 때에 허리에 주는 부담은 평소의 2~4배까지 늘어납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척추에 주는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척추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 술, 담배, 성생활과의 관계
술에는 진통효과가 있어 우리 몸의 통증 유발을 차단합니다. 그래서 척추에 무리가 가해져도 본인이 느끼지 못해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디스크의 영양 공급을 차단해 디스크의 노화현상을 현저히 증가시킵니다.
허리병이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성생활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적절한 성생활이 오히려 허리 근육을 튼튼히 해주며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까지 합니다. 이는 성생활을 통해 체내 엔돌핀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통증 완화 및 생활의 활력까지 불어넣어주기 때문입니다.
주로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화장실에서 힘줄 때나 허리를 구부릴 때에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를 올렸을 때 당기거나 통증이 심해 다리를 올리기 힘든 경우에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데 다리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고 허리만 불편한 경우가 있는 반면 허리는 괜찮고 다리만 불편한 경우도 있고 양쪽이 모두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 조기 발견하여 치료해야
이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조기에 디스크를 발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디스크라면 무조건 수술을 생각하는데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디스크 환자의 10% 이하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단한 물리치료, 약물치료, 자세교정 등으로도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바른 자세가 선행되어야 하며, 걷기, 등산 등 복부 및 척추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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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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