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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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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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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 척추건강은 바른 자세에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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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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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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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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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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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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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건강은 바른 자세에서 시작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부위중의 하나가 바로 척추인데, 이 척추의 건강은 평소의 생활습관에 의해 좌우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잘못된 자세는 척추 디스크를 압박할 뿐만 아니라 관절 등에도 무리를 주어 통증을 야기시키고 행동에 제약을 주어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단순 요통이든 병적인 디스크든지 척추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 일상생활에서의 나쁜 습관, 갑작스런 무리한 운동, 힘든 노동, 사고로 인한 충격에 의해서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발생됩니다. 이렇게 균형이 깨어진 체형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그에 따른 또다른 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은 학습 및 게임 등을 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 때 삐딱한 잘못된 자세를 반복적으로 계속 취하게 되면 척추가 S자로 휘는 척추측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된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은 허리 통증뿐 아니라 학습 능력 저하 및 성장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초기 척추측만증의 경우에는 수술없이도 척추교정(카이로프랙틱 치료, 자세교정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척추측만증을 발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장시간 업무를 보다보면 어깨와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는 컴퓨터를 오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허리는 구부정한 일명 거북목처럼 목은 모니터 앞으로 쑥 내밀게 되는데,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어깨, 허리,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심하면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매일 반복된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그에 따라 체중의 하중이 한쪽으로 몰려 인체의 골격계나 근육 심지어는 신경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체중이 많이 실리는 곳의 뼈에 노화현상이 빨라지고 관절부분에 통증과 목·허리부분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근육들이 경직되어 더욱더 나쁜 자세를 만들게 되고 그러한 생활이 지속되게 되면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척추와 무릎관절에 병변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습관을 알고는 있지만 습관으로 굳어져 이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자세가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009년에는 좀더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며 동시에 걷기,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자신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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