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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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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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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 당뇨병과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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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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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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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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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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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9.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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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과 음식
비만하거나 운동부족일 때, 과식할 때 생기기 쉬운 성인병이 당뇨병입니다. 혈당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혈당이 높아지고, 소변에 당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당뇨병에 걸리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픕니다. 그러면서도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의 양이 많아집니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만큼 물도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뇨, 다음, 다식 등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입니다. 따라서 항상 식생활에 신경을 쓰면서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 식이요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흔히 당뇨환자는 많은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당뇨환자가 절대적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없습니다. 단지 환자 스스로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음식을 조절할 줄 알아야합니다.
당뇨 환자가 가장 조심해야할 음식
단순 당질이 많은 음식, 예를 들면 사탕, 꿀, 케익, 젤리, 껌, 단 쿠키, 엿, 조청, 시럽, 양갱, 약과, 과당 요쿠르트, 지방 함량이 많은 육류 갈비, 삼겹살, 햄, 참치 통조림, 유부 등 인스턴스 식품
당뇨환자에게 좋은 음식
- 호박 : 예로부터 호박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큰 약으로도 쓰인다.
- 두릅나물 : 두릅의 껍질과 뿌리, 줄기, 싹 모두가 혈당강화 효과가 뛰어나다.
- 냉이 :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냉이는 봄철의 깔깔한 입맛을 돋우는 알칼리식품이기도 하다. 특이 냉이는 당뇨, 성인병, 위장병, 고혈압, 부인과 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
- 고추잎 : 해열 피로회복 등 체내 독소제제 효과가 있다.
- 무 : 식이섬유로써 소화를 돕는 대표적 식품이다. 무는 무청과 함께 먹으면 감기예방도 되고 추위도 막아낼 수 있다.
- 청국장 :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비타민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추는데 필요한 체내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 씨눈달린 곡류 : 현미, 좁쌀, 통보리, 옥수수, 수수, 팥, 녹두, 율무
- 다시마 : 피로회복이 빠르며 어혈을 풀어주고 부종이 있을때, 근육이 뭉치는 것을 삭히는 작용을 하며 장에 필요한 균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배변을 부드럽게 한다.
그 외 김, 파래 등의 해조류와 양배추, 오이, 상추 등의 녹황색채소 등 신선한 채소나 야채를 늘 곁에두고 먹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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