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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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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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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 어깨, 팔, 손이 저린다면, 목 디스크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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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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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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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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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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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9.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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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팔, 손이 저린다면, 목 디스크 의심!
- 목 디스크의 발생 원인
모든 디스크질환의 주요 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입니다. 목 디스크 역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 원인이지만 최근들어 20~30대 젊은층에서도 목 디스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한다든지 하는 생활습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수험생,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사람, 오래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 운전자 등이 목이 심하게 아프고 등이 결린다고 호소합니다. 또 스트레스나 외상도 주된 원인이 됩니다. 목 근육은 이런 동적인 운동 뿐만 아니라 5~6kg이나 되는 머리의 하중을 견뎌내야 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깨·팔·손가락 저린다면 목 디스크 의심
목 뒷부분이 항상 뻐근하다거나 통증과 함께 두통이 잦고, 팔에서 손가락까지 저린 듯한 느낌이 든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허리와 마찬가지로 목 척추 사이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돌출되어 척추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은 7개의 뼈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뼈 사이사이로 모두 여덟 쌍의 신경줄기가 지나갑니다. 이 가운데 아래쪽 네 쌍은 목뼈를 빠져나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갑니다. 이들 신경줄기가 빠져 나온 디스크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신경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어깨와 팔이 아프고 저리게 됩니다.
목 디스크는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심해질 경우 목이나 팔, 손끝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지고, 목이 마비되면 회복이 힘들어지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목 디스크는 근막통증증후군과 달라
목이 뻣뻣하다고 모두 목 디스크는 아닙니다. 목은 장시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위 근육이 단단해집니다. 이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목 디스크와 구별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어깨와 팔로 통증이 오는 목 디스크와는 달리 대개 등쪽의 통증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고개를 숙이면 통증이 더 심하고, 목 디스크는 고개를 뒤로 젖힐수록 신경이 눌려 더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 심하면 인공디스크 수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 약물·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적용합니다. 하지만 탈출된 목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해 팔과 손이 심하게 저리고 다리에 마비증상이 있거나, 또는 통증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기존 목 디스크 수술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원래의 목 디스크 기능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인공디스크가 개발되어 수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디스크의 사용은 조기에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가능하게 하며, 인접부위 목 디스크에 영향을 최소화해 새로운 목 디스크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바른 생활습관이 중요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너무 높은 베개를 피하고(6cm내외가 적당) 장시간 고개를 숙여야 하는 작업을 한 후에는 고개를 뒤를 젖혀주는 스트레칭과 체조를 해줍니다. 또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걸을 때나 앉을 때 허리를 바로 세워 근육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도와야 목과 허리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 목, 어깨가 몹시 아프다.
2) 견갑골(날개뼈)있는 부위가 몹시 아프다.
3) 평상시에도 팔이 땅기고 저리다.
4) 고개를 뒤로 젖히면 팔이 저려온다.
5) 손가락까지 저리다.
6) 팔에 힘이 없다.
7) 물건을 들기가 어렵고 숟가락 질 하기도 힘들다.
8) 팔과 손이 가늘다.
9) 팔과 손에 감각이 둔하다.
10) 교통사고 후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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