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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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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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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당뇨환자의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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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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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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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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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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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190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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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의 건강관리 (과장 유준영)
당뇨병은 성인인구의 8%를 차지하는 병으로 고칼로리식 등 서구식 식사습관과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관리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당뇨교육, 약물요법이 있는데 이중에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자기관리를 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당뇨병이란 인슐린 부족이나 인슐린 저항, 그 기능의 약화로 생기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고혈당 상태로 방치할 경우 발생될 수 있는 만성합병증 때문... 3대 합병증이
라고 하는 망막증, 콩팥장애, 신경손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당뇨병 환자라고 진단 받을때 이미 40%정도의 환자가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에 걸려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혈관 합병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비만, 흡연, 운동부족,
과식 및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의 교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가장 실천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식사요법...
수십년간에 걸쳐 익숙해져 있는 식사습관을 단번에 바꾸기는 물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
한 원칙을 가지고 균형잡힌 식사, 포화지방산 제한, 설탕이나 과당 등의 단순당 섭취제한, 충분한 섬유
소섭취, 싱겁게 먹기 등을 실천해야 합니다.
운동요법도 식사요법과 박자를 맞출 때 그 효과는 배가됩니다. 생활습관이나 나이, 당뇨합병증의 유무
에 따라 각각 자신에 맞는 운동ㅎ식사요법을 병행하여 실천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장이나 혈관 등을 건강하게 하고 비만해소 및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유산
소 운동을 합니다. 빨리걷기, 조깅,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운동 효과는 혈당이
잘 조절된 경우에 더욱 좋으며, 꾸준히 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40분, 일주일에 3∼5회 정도가 적당하지만 비만인 경우 적어도 5회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
다.
이때 주의 사항은 첫째, 운동 시작과 끝에 정리운동이 필요하고 둘째, 운동의 종류나 강도가 환자의 나
이, 합병증 유무, 생활 습관 및 원하는 목적에 따라 주의깊게 선택해야 합니다. 셋째,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의 투여시간, 간식시간 등을 결정하고 넷째,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운동 전후나 운동중에 혈당검사를 해야합니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 운동량이 많아지면 투여량을 조절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활동량이 많아지고
식사량이나 인슐린 주사량이 그대로라면 저혈당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저혈당은 의식소
실을 일으키지만 가벼운 저혈당은 기운이 없고 짜증이 나는 수가 있으며, 일단 저혈당이 의심되면 단맛
이 나는 쥬스나 설탕, 사탕 등을 먹어보고 차도가 없으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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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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