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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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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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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 건강칼럼 -“요통 (Backa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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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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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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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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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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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190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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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Backache)” - 강태훈 과장 -
척추부위의 물리적인 손상이나 특이한 외상이 없이 발생되는 하요추부의 통증을 흔히 요통(Backache)
이라 하며, 성인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게 됩니다.
요통의 발생기 전에 대한 확립된 이론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요추제 사이의 추간판이라 불
리는 연골조직의 변성으로 인한 주변 인대조직, 근육조직의 변화에 의해 통증이 유발된다는 것이 최근의
의학적 통설입니다.
이러한 조직들의 변성은 대부분 저절로 치유되며, 따라서 일반적인 요통의 90%정도는 1개월 내지 3개
월 이내 호전됩니다.
추간판이 변성되는 원인으로는 좋지 않은 자세, 반복적인 요추에 무리가 가는 작업, 비만 등이 있으며,
대분분의 경우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요통 ‘디스크 초기증세’ 등의 진단을 받고 신경외과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허리 디
스크의 주증상인 허리의 통증과 동반된 다리의 땡기는 통증, 저린 감각 등의 증세가 단순 요통 환자에서
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되는 요통 환자 또한 많이 있으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는 생활 습관, 작업 습관, 자세 등과 밀접
한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고, 요통의 치료와 함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함께 치료하면 재발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통의 방지를 위해서는 복부 근육, 척추 근육 등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되며, 요통 환자
에게는 조깅, 수영, 등산 등이 좋습니다. 척추에 무리가 가는 골프, 테니스, 역도 등의 운동은 요통에 좋
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통과 기타 척추에 발생될 수 있는 질환들을 정확히 감별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
를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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