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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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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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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4]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기행 - “경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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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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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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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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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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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 200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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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기행 - “경 주”
부모들에게는 까까머리시절 추억을 일깨우는 장소이고, 아이들에게는 불국사, 석굴암 등 문화유적 학습지로,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호반의 정취와 낭만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여행지가 경주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감포 문무대왕릉 일출
경주는 산과 바다에 빼어난 일출 포인트를 두루 갖춘 해맞이의 명소이다. 남산, 토함산 그리고 문무대왕 수중릉 위로 붉은 기운을 토해내는 듯 솟아나는 감포일출이 압권이다.
▶ 보문단지
드넓은 보문호 주변에는 호텔, 콘도, 온천, 테마공원, 맛집 등이 줄지어 들어서 있어 원스톱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자전거로 단지주변을 일주하거나 호젓한 호반길 산책은 연인들의 필수 코스이다.
▶ 양동 민속마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자리한 양동 민속마을은 160여 가구가 모여사는 제법 큰 동네로 고래등같은 기와집만 있는 게 아니고 올망졸망 초가도 함께 뒤섞인 마을, 이집 저집을 줄줄이 엮고 있는 고샅길이 영락없는 옛날 고향마을을 연상케 한다.
▶ 불국사/석굴암
불국사 경내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을 바라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수학여행 단체촬영지로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다보탑, 석가탑이며, 대웅전, 회랑 등 새삼 한국전통불교 건축미가 한눈에 들어 온다.
토함산에는 석굴암이 있다. 주차장에서 석굴암까지 굽이친 산길을 10여분 걷는 코스도 운치 있으며, 해거름에 경주시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일품이다.
이밖에도 천년 신라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많은 유적이 있다.
경주는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어서 1박2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여행코스
1일 : 대릉원(천마총) - 첨성대 - 계림숲 - 안압지 - 반월성(석빙고) - 박물관 - 나정- 포석정 - 배리석불입상 - 삼릉 - 오릉 - 교촌마을 - 양동민속마을
2일 : 감포일출 - 이견대 - 문무대왕수중릉 - 보문관광단지(물레방아)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 민속공예촌(신라역사과학관) - 불국사 - 석굴암 - 괘릉 - 영지석불- 구정동 방형분 - 통일전 - 분황사(황룡사지) - 김유신장군묘 - 태종무열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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