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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3.5] 반월상 연골판 손상

작성자 차영옥

작성일 2003.05.19

작 성 일 : 2003.05.19

반월상 연골판 손상

나이 30세(남)의 반월상 연골판(Meniscus) 손상 환자입니다.

축구를 한 후 무릎 통증이 심해져 내원하셨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어 종창, 압통, 보행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두 개로 무릎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며, 축구와 같이 과도한 회전력이 가해지는 운동시 손상이 잘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치료는 3주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환자의 종창과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Ice pack, 압박치료, 전기치료를 2~3일간 실시하였습니다.

그 뒤 일주일간은 대퇴근의 기능유지를 위해 등척성 운동도 함께 적용시켰고, 환자는 통증감소와 보행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온습포, 열적초음파, 부분체중부하를 실시하여 일상생활에 적응하도록 치료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정상활동을 위한 기능적 운동을 환자에게 이해시키며 적용하였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점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환자는 별 불편함없이 일상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김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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