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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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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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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9] 창의력이 21세기를 이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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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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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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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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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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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03.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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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21세기를 이끈다
- 창의력이란 남과는 다른 아이디어다.
선생님이 아이에게 스케치북에 고래를 그리게 한다. 자 그림의 제목을 달아볼까?
이때 아이들이 전부 똑같이 고래 라고 적는데 한 아이만 고래등은 물총이라고 제목을 지어보인다. 아이의 신선한 대답이 화제를 일으켰던 모 학습지 광고처럼, 창의력이란 창의력은 고래등은 물총과 같은 것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 이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 무조건 엉뚱하다고 창의력이 아니다.
그렇다고 창의력이 터무니 없이 엉뚱하고 괴상한 것은 아니다.
분명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뭔가 다른 면을 보여야 하지만 단순히 다르기만하면 안된다.
독특하면서도 유용해야하고 어떤 면에서든 의미있는 일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모방하거나 암기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독창적이어야한다.
I- Q가 창의력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종종 IQ와 창의력이란 말은 동의어로 잘못 사용된다.
그러나 IQ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창의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해도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하기만 하여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반대로 아인슈타인은 학교 선생님이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는 게으름뱅이라고 할 정도였고, 어휘학습능력도 형편없었지만 특유의 창의력으로 많은 과학 발견을 했다.
- 유창성·유연성·정교성·독창성으로 구성된다.
창의력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재빨리 많이 생각해내는 유창성,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보고 보다 나은 방법들을 찾아내는 유연성, 사고방식이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키는 정교성, 다른 아이가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것을 생각해 내는 독창성이다. 이중에서 한 가지만 유별나게 잘하는 것보다는 고루고루 발달되었으면 결론적으로 창의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고도의 정보화, 기술화, 다양화된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은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다. 여기에 인간적인 감수성과 도덕성 함께 소유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어린이의 창의성을 꺽는 20가지 말
1.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마라.
2. 얼씨구! 잘한다.
3. 넌 아무래도 지능이 모자라나봐.
4. 도대체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5. 하늘은 하늘색으로 칠해야지. 그런 색의 하늘이 어디있어.
6. 넌 도대체 누굴 닮아 그렇게 엉뚱하니?
7. 너는 너무 어려서 하면 안 돼.
8. 웬 말이 그렇게 많니? 하라면 할 것이지.
9. 어린 애는 그런 것 몰라도 돼.
10. 발 좀 치워라.
11. 네가 그것을 어떻게 해. 내가 해줄게.
12. 얘, 그 쓸데없는 짓 좀 그만해라.
13. 야! 지금은 그런 거 할 때가 아니야.
14.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15. 아니! 뭐 그런 당연한 걸 가지고 떠들고 그러니?
16. 그건 해보나마나 안 돼.
17. 여자면 여자답게 놀아야지.
18. 참견 말고 네 할 일이나 해.
19. 얘는 바보 같은 것만 물어 보네.
20. 이것은 규칙이야. 그대로 해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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