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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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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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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비뚤어진 허리, 척추측만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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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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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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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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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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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201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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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뚤어진 허리, 척추측만증
- 척추측만증은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효과적...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허리가 구부정하거나 어깨가 비뚤어진 자녀들의 자세를 보면 혹시 척추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요즘 척추측만증 청소년들이 많다고 하는데 혹시 우리 아이에게 측만증이 ….”
- 척추측만증이란?
일반적으로 바르게 선 자세에서 어깨의 높이, 골반의 위치, 날개뼈의 위치가 일치되지 않거나 몸체와 팔의 위치가 불안정할 때 척추측만증을 의심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서서 활동하는 시간보다 앉아서 공부를 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잘못된 학습자세와 운동부족은 척추 근육을 약화시키고, 비만과 연결되어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은 척추측만증을 야기시킵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뼈는 성장이 완료된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척추측만증 증상이 왕성한 성장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잘못 성장된 척추는 신체 성장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고,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디스크 질환과 각종 통증에서 야기시킵니다.
- 척추 변형 교정해야
진단을 위해서는 선 상태에서 척추X-ray를 찍어 척추측만증의 위치와 심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CT와 MRI 촬영을 하게 됩니다. MRI는 척수와 척수신경을 평가하고, CT는 척추 크기, 모양 혹은 크기의 이상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생리적 성숙도, 척추의 휜 정도, 위치, 진행가능성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 척추측만증은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
척추측만증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관심에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자세를 가지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녀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가끔 앉아있는 자세를 체크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삐뚤어진 자세나 몸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자주 취한다면 바른 자세를 갖도록 지도해주면, 척추측만증은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 시작되었다면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측만증은 증상 자체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경우에 척추측만으로 인해 키가 작아지고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쉽게 피로하거나 학습 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와함께 왜곡된 외형으로 인해 열등감과 심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가 심하게 휜 경우에는 심장과 폐기능 이상과 신경학적 하지 마비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척추측만증을 발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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